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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소견이면 생활 습관이 원인일까 “지방간 소견이 있는데 간수치는 정상.” 이 조합이 나오면, 생활을 바꿔야 하는지부터 떠오르기 쉽습니다.하지만 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어떤 생활이 “좋다/나쁘다”로 정리하지 않고, 검사·수치·기준이 개입되는 지점에서 지금 구분 가능한 영역과 판단을 미루는 영역의 경계를 그립니다.즉, “생활 조정”을 말하더라도 행동을 유도하는 글이 아니라, 검진표를 어떤 관찰 포인트로 읽을지만 정리하는 2단계 글입니다. 아래 내용은 2025~2026년 기준으로 공개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으로 다루는 비침습 검사 기반의 위험도 구분 흐름(혈액지표 → 필요 시 탄성도 검사 등)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용어는 최근 국제적으로 MASLD/MASH로 정리되는 흐름을 반영합니다.대한간학회(KASL) 대사이상지방간질환.. 2026. 2. 20.
지방간 의심 소견과 정상 수치, 서로 다른 뜻일까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소견’이 보였는데, 정작 간수치(AST·ALT)가 정상이면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럼 괜찮은 건가?” 쪽으로 기울기도 하고, 반대로 “정상인데 왜 소견이 뜨지?” 쪽으로 더 불안해지기도 합니다.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생활요령이나 선택을 말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검사·수치·기준이 개입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지금 구분해 볼 수 있는 영역과 아직 판단하면 안 되는 영역을 나눠서 정리합니다. 아래 내용은 2025~2026년 기준으로, 국내는 대한간학회(KASL) 2025 MASLD 진료지침, 해외는 EASL–EASD–EASO 2024 가이드라인, AASLD 2023 Practice Guidance의 “비침습 평가(점수·탄성도) 중심 흐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특히 ‘간수치 정.. 2026. 2. 20.
건강검진 지방간 소견, 정상수치면 안심해도 되는 걸까 병원에서 “지방간이 보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체중이 그대로였던 분일수록 더 혼란스러워집니다. “살이 안 쪘는데 왜?”라는 질문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치료·개선·추천도 하지 않습니다. 대신 검사/수치/기준을 이용해, 지금 구분해 볼 수 있는 영역과 아직 판단하면 안 되는 영역의 경계선만 정리합니다.읽고 나면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건 초음파 소견인지, 간수치 변화인지, 섬유화 위험까지 가는 이야기인지”를 섞지 않고 분리해 보실 수 있게 됩니다.자료 기준: 2024~2025년 국제 임상 가이드라인·합의문(유럽 EASL–EASD–EASO, 미국 관련 학회 자료)과 국내 알고리즘(대한간학회 KASL 관련 문헌·학회 자료 공개 페이지)을 참고하여, 2025~2026년 기.. 2026. 2. 19.
고지혈증 결과지 보고 약이 먼저 떠오를 때 검사표를 받아 들고 나면, 머릿속이 먼저 달립니다. 특히 “약을 시작해야 하나” 같은 질문은 결과지 한 줄만 보고도 튀어나오죠.다만 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시작/비시작”을 정해 드리는 글이 아니라, 지금 구분해 볼 수 있는 영역과 아직 판단하면 안 되는 영역의 경계선만 정리합니다.같은 LDL 수치라도 위험군(병력·당뇨·흡연·혈압 등)이 달라지면 의미가 달라지고, 단 한 번의 검사값만으로는 ‘상황’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글은 그 헷갈리는 지점을 숫자와 기준으로 나눠 봅니다. ※ 아래 내용은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2022, 5th), ESC/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 2025 Focused Update, ACC/AHA 2019 1차예방 가이드라.. 2026. 2. 14.
중성지방만 높게 나오면 무엇부터 봐야 할까 검사표에서 중성지방(Triglyceride)만 높게 찍히면, 머릿속이 빠르게 한쪽으로 기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여기서는 “정상/이상”을 단정하는 대신, 지금 구분해 볼 수 있는 범위와 아직 판단을 미뤄야 하는 범위를 검사 항목과 수치의 언어로 나눠보는 데까지만 갑니다.특히 ‘중성지방만’ 높게 나온 경우는, 같은 숫자라도 공복인지, 최근 며칠의 식사/음주 흐름, 동반되는 다른 수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쉽습니다. 이 글은 대한지질동맥경화학회(KSoLA) 2022 지침과 국내/해외 학술 자료(2023~2025 공개 자료 포함)에서 ‘중성지방 기준선’과 ‘췌장염 위험 구간’처럼 변동이 적은 핵심 구간을 확인해, 수치 해석의 경계만 정리했습니다.단, 개인별 상황(공복 여부,.. 2026. 2. 14.
콜레스테롤 수치가 애매할 때 어떻게 해석할까 콜레스테롤 결과지가 애매하게 걸리면, 사람 마음이 먼저 앞서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수치가 의미를 가지는 구간과, 아직 판단하면 안 되는 구간을 나눠서 “지금 구분해 볼 수 있는 것”과 “지금은 보류해야 하는 것”의 경계만 정리합니다.특히 LDL(나쁜 콜레스테롤)이 애매할 때는 숫자 하나로 설명이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검사 항목, 기준이 또렷한 지점, 기준이 흐려지는 지점을 나눠봅니다. 자료 기준: 2025년 공개된 유럽 심장학회/유럽죽상경화학회(ESC/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 업데이트(근거 업데이트 범위: 2019판 이후~2025-03-31), 2025년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국내 유병률·관리 현황 요약), 2024.. 2026. 2. 14.